시외교통

중앙 기차역은 툴루즈 마타비오(Toulouse Matabiau)역이며, 현재 파리와 직접 연결되는 TGV 전용선[11]은 없지만, 파리 몽파르나스역을 출발하여 보르도까지는 고속선, 이후 재래선을 경유하는 TGV 노선이 운영중이며, [12] 또한 마타비오와 파리 오스테를리츠역을 연결하는 야간열차 노선 또한 존재한다. 일반 열차로는 보르도, 마르세유 방면이 운영중이며, 바르셀로나행 국제선 고속열차도 운행되고 있다.

마타비오 역 바로 옆에는 버스 터미널(Gare Routière)이 위치해 있는데, 파리와 리옹을 비롯 마르세유낭트보르도 같은 프랑스 내 다른 도시들은 물론 바르셀로나사라고사안도라라베야마드리드리스본 등 이베리아 반도의 도시들로 가는 국제버스 노선들 또한 존재한다.

항공노선 같은 경우에는 툴루즈 블라냐크 국제공항을 통해 인접한 스페인은 물론 영국독일이탈리아포르투갈을 비롯 서유럽&동유럽과 이어지는 항공편들이 상당수 있고, 알제리나 모로코튀니지등 북아프리카행 항공편또한 다수 존재한다. 물론 이 이외에도 터키나 이스라엘캐나다등 여기 다 적기엔 너무나도 많은 행선지가 있다.

특히 오를리 – 툴루즈 항공편은 프랑스 국내선에서 왕래가 꽤 잦은 구간이다. 당연히 리옹이나 마르세유같은 대도시와는 비할 바는 못되지만, 툴루즈는 프랑스 남서부 항공, 철도, 도로 교통의 중심축이다. 에어프랑스와 에어프랑스의 저비용 브랜드 HOP! 는 물론, 이지젯까지 왕복 일 5편 이상씩 꾸준히 날리고 있어 접근은 용이하다. 특히 출장객들이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평일 주말 상관 없이 항상 비행기를 가득 채워서 운행한다. 물론 샤를 드골 공항으로 가는 항공편도 있으므로, 혹시나 이곳을 여행하려는 자가 있다면 CDG 착발 국내선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비용은 ORY에서 2만 원가량 비싸다.

시내교통

지하철, 트램, 버스가 운행되고 있으며, 도시권에 속하는 콜로미에(Colomiers), 뮈레(Muret), 에스칼켕(Escalquens)와 툴루즈의 시내의 역간에는 각각 C선, D선, F선이라 명명되는 SNCF가 운영하는 통근열차가 다니고있다.

기타 시내교통의 운영주체는 티세오(Tisséo)로, 지하철의 경우에는 툴루즈의 남서-동을 연결하는 A선과 북-남동을 연결하는 B선이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의정부 경전철에 사용되는 중소규모 무인열차인 VAL208이 다니고 있으며, 이전까지는 편당 2량밖에 없어 배차간격을 촘촘히 하는 방식으로 사람들을 실어나르고 있었으나, 출퇴근 시간대는 물론 평소에도 영 부족한지 2020년 1월 10일부터 편성당 차량 2대를 더 붙여 4량짜리 열차로 운행을 시작하였다. [13] 지하철 내 안내방송은 프랑스어와 오크어가 함께 나온다.#

2019년 12월 기준으로는 B선 일부 역에서도 승강장 확장 공사가 진행중이다. 장기적으로 B선또한 편당 칸수를 늘려나갈 예상으로 보인다. 또한 시 서쪽 위성도시 콜로미에(Colomier)와 툴루즈시 북쪽의 라바슈(La Vache)를 거쳐 중앙역이 있는 마렝고(Marengo)를 지나 시 남동쪽 경계부근의 라 카덴(La Cadene)으로 향하는 총길이 27km의 3번째 지하철 노선계획이 2025년 운행을 목표로 진행중이다. 가칭은 Toulouse Aerospace Express로, 여러 행정절차들이 마무리 되면 2020년부터 첫 삽을 뜨게된다. 

트램의 경우에는 T1선과 T2선 두개가 있는데, 두 노선 모두 툴루즈 중심에 있는 지하철 B선과의 환승역 팔레 드 쥐스티스(Palais de Justice)에서 출발해 위성도시 블라냐크(Blagnac)를 거쳐 앙셀리(Ancely)역에서 분기되어, 각각 항공박물관(Aeroscopia)이 있는 아에로콩스텔라시옹(Aéroconstellation)과 툴루즈 블라냐크 공항으로 향하게 된다. 지하철과는 달리 트램은 배차간격이 기본 10분정도 될정도로 긴데다가 공항 및 주변 위성도시와 툴루즈의 연결을 주목적으로 건설되었기에 관광객들이 사용할 일은 그리 없다.

티켓은 티세오 운영 모든 대중교통에서 사용 가능하며 1회권, 2회권, 종일권, 2~3일권 등등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존재하고, 조금 비싸다. 하지만 시내 곳곳에 있는 티세오 사무실에 가서 파스텔 카드(Pastel)를 발급받아 정액제를 사용하면 말도 안되는 수준으로 요금이 저렴해지는데[14], 장기체류시에는 꼭 소정의 발급비를 내고서라도 카드를 받아 사용하자.

자전거의 나라 프랑스답게 벨로툴루즈(VélÔToulouse)라는 공영 자전거 시스템을 운영중이며, 무인대여기 및 거치대가 시내 곳곳에 있다.